1853년, 미국 해군의 매슈 페리 제독이 함대를 이끌고 일본 우라가에 도착해 미국 대통령의 국서를 전달했습니다. 이듬해 페리가 다시 일본을 방문하자 에도 막부는 미일화친조약을 체결하고 시모다와 하코다테 등을 미국 선박에 개방했습니다. 이 사건은 일본의 오랜 대외정책이 변화하고 이후 메이지 유신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격변이 본격화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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